인싸들의 성지, 인생샷 명소 사진이 예술로 나오는 핫스팟 한국의 지베르니 라고 불리는 이곳의 정식 명칭은 낙강물길공원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곳을 비밀의 숲 이라고 부른다.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이 곳은 정말 비밀의 숲이라 불릴 만큼 찾는 이가 많지 않았고 파리의 지베르니 숲처럼(나도 사진으로만 본) 습지 같은 느낌도 있으면서 마치 그림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. 여튼! 쌀쌀했지만 해가 쨍! 하게 뜬 맑은 집에만 있기엔 너~~~무 아까운 날씨 우리 지역의 핫플! 비밀의 숲 일찍부터 움직여 좋은 자리 선점^^ 싸게 사서 뽕을 뽑는 저 파라솔 사진빨 잘 받네~~이쁘네~~~~ 바람은 좀 차지만 해를 등지고 따뜻한 햇살아래 앉아 있으면 저 느낌 참 좋다.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는 아들 녀석은 사..